어떻게 셌나
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서 2014년 이후 문을 연 가게를 업종마다 모아, 문을 연 날부터 3년이 지났을 때 아직 영업 중이었는지를 셌습니다. 지금 영업 중인 가게도 분모에 넣는 코호트 방식이라, 폐업한 가게만 평균 내는 방식보다 정확합니다.
- 가게를 다른 사람에게 넘긴 경우(영업자 지위승계)는 폐업으로 세지 않습니다. 권리금을 받고 넘길 만큼 됐다는 뜻이라 실패가 아니기 때문입니다.
- 구내 상가 · 임시 영업 · 60일 안에 닫은 가게는 정제 규칙으로 뺐습니다.
- 3년 표본이 1,000곳 넘는 업종 가운데 일반인이 창업할 수 있는 23개를 비교했습니다. 의사 · 치과의사 · 한의사 · 약사 같은 전문직 면허가 있어야 여는 업종(의원 · 치과 · 한의원 · 약국 등)과 폐업 신고가 잘 안 되는 태권도장은 뺐습니다.
- 인허가의 업태 분류가 2015년에 끊긴 「치킨」(통닭(치킨)) · 「카페(일반음식점)」도 뺐습니다. 2016년부터 새로 문을 연 치킨집은 「호프·통닭」이나 「기타」로 등록돼, 그 두 분류에는 2014~2015년에 연 가게만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(2026년 10월 10일 고침).
- 줄 세우기는 표본 크기를 감안한 값으로 했습니다. 그래서 생존율이 아주 조금 높아도 표본이 작은 업종이 한 칸 아래에 있을 수 있습니다.
가장 오래 버틴 업종 10
| 순위 | 업종 | 1년 | 3년 | 5년 | 3년 표본 | |---|---|---|---|---|---| | 1 | 편의점 | 97.2% | 83.5% | 71.1% | 39,645곳 | | 2 | 미용실 | 95.3% | 81.6% | 70.3% | 80,284곳 | | 3 | 고깃집 | 95.8% | 78.7% | 65.5% | 28,902곳 | | 4 | 중식 | 94.5% | 77.5% | 66.6% | 18,812곳 | | 5 | 뷔페 | 96.1% | 77.6% | 63.4% | 2,976곳 | | 6 | 네일숍 | 94.3% | 76.0% | 61.1% | 34,247곳 | | 7 | 탕류 | 93.8% | 76.4% | 64.5% | 1,804곳 | | 8 | 횟집 | 94.0% | 75.3% | 63.1% | 8,328곳 | | 9 | 정육점 | 91.9% | 74.4% | 62.2% | 30,925곳 | | 10 | 호프·통닭(치킨집) | 94.4% | 73.7% | 59.7% | 56,816곳 | 편의점이 83.5%로 가장 오래 버텼습니다. 미용실 · 네일숍처럼 미용사 면허(학원 · 국가기술자격으로 누구나 딸 수 있다)가 있어야 여는 업종도 위쪽에 있습니다 — 문턱이 있는 만큼 한번 연 가게가 오래 갑니다.
가장 많이 닫은 업종 5
| 업종 | 1년 | 3년 | 5년 | 3년 표본 |
|---|---|---|---|---|
| 푸드트럭 | 87.8% | 59.2% | 39.0% | 4,113곳 |
| 다방 | 85.6% | 60.9% | 47.3% | 4,704곳 |
| 분식 | 91.2% | 66.8% | 52.1% | 33,251곳 |
| 패스트푸드 | 91.4% | 68.8% | 55.5% | 9,262곳 |
| 카페 | 92.7% | 68.9% | 52.9% | 120,362곳 |
카페는 3년 표본이 12만 곳이 넘어 가장 많이 문을 연 업종 가운데 하나인데, 3년 생존율은 68.9%입니다. 열 곳 중 세 곳은 3년 안에 넘기지도 못하고 닫은 셈입니다. 5년까지 가면 둘 중 하나(52.9%)만 남았습니다.
23개 업종의 3년 생존율 가운데 값은 72.8%입니다. 카페 · 분식 · 패스트푸드처럼 문턱이 낮고 가게가 많은 업종이 그보다 아래에 있습니다.
같은 업종도 동네마다 다르다
전국 숫자는 출발점일 뿐입니다. 같은 카페라도 동네에 따라 3년 생존율이 크게 다릅니다. 업종 순위에서 업종을 고르면 시도 · 시군구 · 동마다 비교할 수 있고, 동네 찾기에서는 월세 상한을 걸고 그 업종이 오래 버틴 동부터 볼 수 있습니다.